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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엄마의 최애는 나였어, 덕후의 딸 드라마 리뷰

2024년 7월 22일

안녕하세요, 쿼터뮤직입니다! ( • ᴗ - ) ✧


 


쿼터뮤직이 점차 성장세로 접어들며,


제작 사업을 본격화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 시작을 함께하게 된


tvN 드라마 ‘덕후의 딸’(김민영 극본, 김나경 연출)의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우선 드라마의 감동을 듬뿍 담은!


쿼터뮤직의 첫 제작 OST ‘위로’부터 듣고 가실게요~◜ɞ◝


▼▼ 혜원 위로 들어보기 ▼▼



 


[덕후의 딸 포스터, 출처 : CJ ENM]


본격 리뷰에 앞서 덕후의 딸을 한 줄 요약해 보자면


역시 딸에게 엄마는 눈물 버튼이다.



여름의 시작 같은 초복에 방영된


덕후의 딸을 에디터는 퇴근하고 난 후


치킨을 먹으면서 약간은


가벼운 마음으로 보았는데요.



중반부터 눈물 젖은 치킨이 되었답니다(F)


연출과 극본이 주는 감동도 아주 컸고


배우분들의 연기가 더욱 극에 잘 몰입할 수 있게


저를 프로 과몰입러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남은 얘기들은 드라마 줄거리 한 번 보고


계속 이어서 떠들어보겠습니다!



▼▼ 덕후의 딸 티저 보러가기 ▼▼




[덕후의 딸 스틸 이미지, 출처 : tvN, 스튜디오드래곤]


덕후의 딸은 콘서트 티켓을 암표로 구매하는


엄마 재금 (배우 김정영 님)의 모습으로 시작되는데요.


 


불의를 참지 않는 쌈닭 엄마 재금은 사실


팬클럽 회원들과 함정을 파


암표상을 잡으려 했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덕질도, 생활도 열정적인


극 E 성향의 엄마오재금


딸 신서현(배우 하영 님)은 그저 부끄럽기만 합니다.



[덕후의 딸 스틸 이미지, 출처 : tvN, 스튜디오드래곤]


사회부 기자로 활약 중인 서현


우리의 모습을 쏙 빼닮은,


조금은 냉소적인 어디서 본 듯 친근한


2030 대한민국의 여성이에요.


신서현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로서


아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 계속 사고를 치는 엄마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남들보다


두 배는 더 바쁜 듯 보입니다.


착실하게 결혼 준비를 하던 도중


상견례 자리에서 일이 터지고 맙니다.


고상하고 멋진 어른 같은 시부모님과 달리


약간은 촌스러운 본인의 엄마가 너무 억척스럽고


부끄럽게만 느껴졌던 것인데요.



[덕후의 딸 스틸 이미지, 출처 : tvN, 스튜디오드래곤]


격식 있는 상견례 자리에서까지


촌스러운 꽃무늬 옷, 나비 머리핀으로 멋을 낸 채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 이이경의 홍보를 하던


철부지 엄마 재금에게 결국


서현은 창피하다고 결혼식에도 오지 말라며


모진 말을 뱉기에 이릅니다.



[덕후의 딸 스틸 이미지, 출처 : tvN, 스튜디오드래곤]


쌓아둔 마음을 쏟아낸 밤이 지나고,


일을 하던 서현은 갑작스레


이이경의 팬클럽 회장인


이미숙(배우 배해선  님)에게서


재금이 팬클럽 공금 5,000만 원을 들고 사라졌다는


말도 안 되는 소식까지 듣게 되는데…( °ᗝ° ).ᐟ.ᐟ








[덕후의 딸 스틸 이미지, 출처 : tvN, 스튜디오드래곤]


엄마 재금은 증발한 것처럼


서현과의 연락도 닿지 않은 채 사라지고


딸 서현은 예단 비용을 충당하려


횡령을 한 건 아닐까


불안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 ̯ •︡)




[덕후의 딸 스틸 이미지, 출처 : tvN, 스튜디오드래곤]


기다리기만 할 수 없으니


직접 발로 뛰기 시작한 서현


엄마의 집부터 옛날 집과 직장,


심지어 이이경의 생일 카페까지…!


모든 발자취를 뒤쫒고


엄마를 찾으러 나서게 되면서


자신이 미처 몰랐던 엄마


진짜 모습을 알게 됩니다.



[덕후의 딸 스틸 이미지, 출처 : tvN, 스튜디오드래곤]


자세한 내용들은


 ‘O'PENing(오프닝) 2024'에서 다시 보기로 만나보세요…♥


(티빙에서 시청 가능…!)


너무 일찍 어른으로 살게 해서 미안해, 딸

‘tvN 단막극 덕후의 딸’ 中 '오재금'의 대사


▼▼ 혜원 위로 MV 보러가기 ▼▼



덕후의 딸CJ ENM 드라마 프로젝트인 'O'PENing(오프닝)'을 통해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데요.


 


O'PENing(오프닝)' 프로젝트는


2017tvN ‘드라마 스테이지로 시작해


 


무려 올해로 일곱 번째 해를 맞이한


장수 프로젝트입니다.


 


에디터도드라마 스테이지에서


산부인과로 가는 길을 굉장히 재밌게 보았던 경험이 있는데요.


 


CJ ENM'오펜(O'PEN)' 공모전에서 발굴한


개성 넘치는 신인 작가와 신인 연출자들이 만나


시작을 함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완전 믿고 볼 수 있는 프로젝트 아닌가요…(๓° ˘ °๓)♡


형식과 주제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인물 간의 관계와 이해


7번의 이야기로 담아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로 신인 작가들의


넘치는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랍니다!


 


드라마 특성상 긴 호흡으로


며칠을 이어 영상을 보는 것이 힘든 에디터도


단막극인 터라 아주 재미있게 끝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끝나고 나서는 아쉽기까지…。° ૮₍°´ᯅ`°₎ა °。


 


쿼터뮤직은 이 뜻깊은 프로젝트에서


OST 제작 및 유통을 담당하게 되었는데요.


 


좋은 취지를 가진 프로젝트와


의미 깊은 첫 OST 제작을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였습니다…!


무려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3.6%, 최고 4.4%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케이블 종편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러한 휴먼 코미디 드라마


공감과 감동을 이어갈


덕후의 딸 OST ‘위로는 세상 모든 딸의 이야기를


인디 새싹혜원 님이 덤덤하지만


그래서 더 슬픈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을


목소리로 표현하였습니다.


혜원위로


앞으로 더 이어질 6개


'O'PENing(오프닝) 2024' 작품들도


많은 관심과 시청, 청취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쿼터뮤직


오는 8월 19일 오후 850분에


tvN에서 방송될 두 번째 작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도 함께 한답니다! (。•̀ᴗ-)✧


이 작품 또한 아주 재미있을 예정이니


꼬옥 봐주세요!


 


앞으로 더욱 성장할 쿼터뮤직


지켜봐 주세요! ദ്ദി ˉ͈̀꒳ˉ͈́ )✧


 


그럼 바윙~


아티스트 | 혜원


에디터 | 이재이


OST 제작 및 유통 | 쿼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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